[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김준성 영광군수는 지난 24일 범국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2016년 국가안전대진단의 현장 점검자로 직접 나섰다.
법성 진내리 일대 급경사지는 그 경사도가 80°정도로 급하고, 급경사지 상·하단에 주택들이 연접되어 있어 정비가 시급한 지역으로 군은 지난해부터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지정 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용역이 마무리 되면 정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점검현장에서 김 군수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시점검을 실시하고, 위험요인을 발견할 때 즉시 시정조치 해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이 기간 동안 민·관 합동으로 특정관리대상시설, 다중이용시설, 어린이놀이시설 등 7개 분야 828개소를 안전점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모든 사고는 예방이 가장 중요하므로 철저한 예찰과 사전 조사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생활속의 안전위협요소는 발견 즉시 안전신고 포털사이트인 안전신문고(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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