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류정한, 프로듀서 된다…프랭크와일드혼과 의기투합
[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뮤지컬 배우 류정한이 내년 데뷔 20주년을 맞이해 뮤지컬 프로듀서로서 새로이 도약한다.
내년에 절친한 작곡가 프랭크와일드혼이 만든 뮤지컬 '시라노'와 창작뮤지컬 '데블스 애드버킷'을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데블스 애드버킷'은 닐 비더만의 동명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만든 작품이다. 류정한은 내년 겨울 개막을 목표로 영국 웨스트엔드의 작곡자, 각색자와 작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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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정한은 "프로듀서로서 화려하고 멋진 데뷔를 해야겠다는 욕심은 아니다. 그저 그 동안 함께 해 온 스텝, 배우들과 의기투합해 따뜻하고 즐거운 무대를 만들고 싶다"고 했다. 이어 "두 작품 이외에도 류정한은 재능 있는 신진 작가, 작곡가, 연출가들과 작업하며 양질의 작품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류정한은 1997년 뮤지컬 '웨스트사이드스토리'로 데뷔했다. 이후 '오페라의 유령' '지킬앤하이드' '맨오브라만차' '프랑켄슈타인' 등 대형 뮤지컬에 출연하며 실력과 인기를 인정받았다. 또 '쓰릴미' '이블데드'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와 같은 완성도 높은 소규모 작품에도 출연하며 정상급 배우 반열에 올랐다. 현재 '마타하리'의 라두 대령 역으로 출연 중이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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