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명기 쥔 현악4중주단 온다…'스트라디바리 콰르텟'
[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현악 명기 '스트라디바리'를 손에 쥔 콰르텟이 내한한다. '스트라디바리 콰르텟'이 오는 27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공연한다.
스트라디바리는 아마티, 과르네리와 함께 세계 3대 현악 명기로 통한다. 이 악기의 전시회를 주재하는 스위스 하비스로이팅거 재단은 2007년 실력 있는 연주자를 엄선해 '스트라디바리 콰르텟'을 결성했다. 현재 첼리스트 마야 베버(스위스·1974년생), 바이올리니스트 왕 샤오밍(중국·1982년생), 세바스찬 보렌(스위스·1987년생), 비올리스트 레흐 안토니오 우진스키(이탈리아·1986년생)가 팀을 이루고 있다.
모든 단원들은 전임 단원에게서 재단이 대여한 악기를 물려받았다. 지금 '스트라디바리 콰르텟'이 쥐고 있는 악기들의 가치는 1300만 유로다. 177억원에 달하는 금액이다.
이들은 이번 내한 공연에서 모차르트의 '현악 4중주곡 제21번 라장조 K.575', 바버의 '현을 위한 아다지오 Op.11', 슈만의 '피아노 5중주 내림 마장조, Op.44'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피아노 5중주곡은 피아니스트 허승연과 협연한다.
허승연은 유럽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벌이는 음악가로 현재 스위스 취리히 콘서바토리의 종신 부총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스트라디바리 콰르텟'은 오는 25일에는 안동 예술의전당 웅부홀, 26일에는 서울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연주회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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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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