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관광협회, 지역 관광특구협의회, 자치구 공동으로 참여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서울시는 관광 성수기 주간(4월29일부터 5월8일)을 앞두고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명동, 종로청계, 동대문 등 서울 시내 주요 관광 특구에서 '자정 결의 캠페인'을 펼친다고 20일 밝혔다. 비영리단체인 서울특별시관광협회, 지역 관광특구협의회, 자치구가 공동으로 참여한다.
이번 자정결의 캠페인은 시가 지난 3월24일 발표한 서울시 3무(無)·3강(强) 관광혁신대책 중 하나다.
상인, 관광업계 관계자들은 'Smile again! Seoul again!'이라고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피케팅을 하며 부당요금과 호객행위 근절, 스마일과 환대 등을 다짐한다. 관광객, 시민들에게 유인물도 직접 나눠줄 계획이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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