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하여 선진국이 독점하던 베트남의 배관ILI사업을 공동시행하고 상호 기술지원 및 교육 등의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8년간에 걸쳐 독자개발한 ILI기술은 현재까지 2,000Km 이상의 배관에 적용되었으며, 이제는 베트남 시장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기술수출에 나서게 되었다"며 "향후 동남아 및 중국 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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