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나치오는 하루 세 번 식후 복용으로 식욕부진이나 상복부 팽만감, 소화불량, 과식, 체함, 구역, 구토 등의 소화불량 증상을 개선해 준다. 주성분인 창출·육계·건강·진피는 떨어진 위의 소화기능을 강화하고 배출기능을 회복시킨다. 회향은 간에서 생성되는 소화액인 담즙의 분비를 촉진하고, 소장의 흡수력을 높인다. 현호색과 감초도 손상된 위점막을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어 소화불량으로 인한 통증과 위경련 등을 감소할 수 있다.
동아제약은 국내 일반의약품 소화액제로는 최초로 지난해 ‘기능성 소화불량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4주간 임상시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환자들이 느끼는 전반적인 소화불량 증상이 개선됐고, 식후조기 포만감과 속쓰림, 가슴통증 등 상복부 이상 증상 개선에 효과를 입증했다.
베나치오는 용기가 작아 휴대하기 좋다. 작은 용량인 20ml 제품 및 가루나 알약형태의 소화제와 함께 복용하기 좋은 75ml 두 가지 제품이 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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