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예탁원에 따르면 시장별 일평균 결제대금은 장내·외 시장이 각 2조1000억원, 21조7000억원을 기록해 직전 분기 대비 모두 증가했다.
1분기 장내 채권시장의 결제대금은 일평균 1조6000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13.3% 증가했다. 거래대금이 직전 분기 대비 32.3% 급증함에 따라 결제대금 역시 늘었다.
장외 주식기관결제대금은 1분기 일평균 7000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16.4% 증가했다. 거래대금의 직전 분기 대비 증가율(7.1%)보다 결제대금 증가율이 대폭 상승한 이유는 대금 차감률이 직전분기 대비 1.2%포인트 감소한 영향이라고 예탁원 측은 설명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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