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희, 35년 만에 국내무대 복귀…송창식과 함께 '그리운 사람끼리'
[아시아경제 강현영 인턴기자] 가수 박인희가 국내 무대에 복귀한다.
국내 1세대 여성 포크송 라이터 박인희가 오는 29~30일 양일 간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홀에서 컴백 콘서트 '그리운 사람끼리'로 돌아온다.
지난 1981년 가요계를 떠난 지 35년 만의 무대로, 가수 송창식과 기타리스트 함춘호도 함께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 '그리운 사람끼리'는 지난 35년간 서로 그리워했던 사람들의 만남이라는 테마로 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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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희는 35년만의 국내 복귀 콘서트 파트너로 송창식을 택한 이유에 대해 "호흡이 맞고 같은 시대에 활약했던 사람과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우리는 비슷한 성향의 사람이다"라고 언급했다.
박인희는 1969년 뚜아에무아로 데뷔해 '모닥불', '그리운 사람끼리', '세월이 가면' 등을 히트시킨 포크가수. 가녀린 외모와 청아한 목소리, 독특한 바이브레이션 등으로 '노래하는 시인'이라는 별칭이 붙으면서 사랑받았다. 그러다 1981년 돌연 미국행을 택하면서 박인희는 활동을 중단했다.
강현영 인턴기자 youngq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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