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는 두 명의 내부 관계자를 인용, 앤트파이낸셜이 지난 3년간 흑자를 거두면서 증시 상장이 가능해졌다며 가능하면 홍콩 증시에도 함께 상장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국 증시는 최소 3년간 3000만위안 이상의 흑자를 거둬야 상장이 가능하다.
블룸버그통신은 알리페이 상장시 기업가치가 약 600억달러에 달할 전망이라며, 지난 2010년 농업은행이 상하이 증시에 상장한 이후 6년만에 최대 규모의 기업공개(IPO)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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