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사체·발망 등 세계 럭셔리 패션업계 오피니언 리더 500명, 서울로
수지 멘키스 주관, 제 2회 컨데나스트 인터내셔널 럭셔리 컨퍼런스 서울에서 열려
[아시아경제 기하영 수습기자]서울시는 '제2회 컨데나스트 인터내셔널 럭셔리 컨퍼런스(Conde Nast International Luxury Conference)'가 20일~21일 양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신라호텔에서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컨데나스트 인터내셔널 럭셔리 컨퍼런스는 세계적인 패션에디터 수지멘키스(Suzy Menkes)의 주도로 패션업계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모여 세계 럭셔리 패션 시장의 현안을 논의하는 세계적인 행사다.
이 기간 동안 세계 30개국 럭셔리 패션업계 오피니언 리더 500여 명이 서울을 찾을 예정이다. 지안 자코모 페라리스(Gian Giacomo Ferraris) 베르사체 CEO, 올리비에 루스텡(Olivier Rousteing) 발망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제이슨 우(Jason Wu) 보스 여성복 아티스틱 디렉터, 가수이자 사업가인 윌.아이.엠(Will.i.am) 등 패션계 인사들이 참석한다.
서울시는 이번 컨퍼런스에 참가하는 세계 각국의 패션기업과 기관을 상대로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200여 개에 달하는 기업과 기관 중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지 않은 40여 곳과 개별미팅을 추진, 서울시 투자유치 환경과 인센티브를 소개하고 투자 의향을 적극 타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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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은 “컨데나스트 인터내셔널 럭셔리 컨퍼런스의 개최를 통해 서울이 글로벌 브랜드의 테스트베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패션도시 서울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고 세계 럭셔리 산업의 미래를 이끄는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수지 멘키스 같은 세계적인 패션계 거장들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18일 오후 5시30분 시청집무실에서 수지멘키스에게 서울시 명예시민증이 전달될 예정이다. '제2회 컨데나스트 인터내셔널 럭셔리 컨퍼런스‘를 서울에서 개최해 글로벌 패션문화도시 서울의 위상 강화에 기여한 공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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