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민규 현대증권 연구원은 "CJ E&M의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933억원과 58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밑돌 전망"이라며 "방송부문에서 드라마 판권 상각기간 변경(4년→1.5년)으로 비용인식이 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임 연구원은 "4월 tvN 프로그램 성과는 다소 주춤하지만 5~7월 라인업 기대감이 높아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며 "디어마이프렌즈, 안투라지, 굿와이프 등이 모두 화제성이 높아 채널 경쟁력과 광고단가에 긍정적일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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