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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CJ E&M, 영상콘텐츠 업종 최선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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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현대증권은 18일 CJ E&M 에 대해 장기 성장성에 근거해 영상콘텐츠 업종 최선호주로 꼽는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했다.

CJ E&M의 1분기 실적은 예상을 하회할 전망이다. 매출액 2933억원, 영업이익 58억원으로 방송부문에서 드라마 판권 상각기간이 변경(4년→1.5년)돼 비용인식이 늘어 시장예상을 밑돌 전망이다.
다만 5~7월엔 흥행 기대작들이 많아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다음달 13일 방영 예정인 '디어마이프렌즈'(금/토), 동명 미드를 리메이크한 '안투라지'(월/화, 6월), '굿와이프'(금/토, 7월) 등 모두 화제성이 높아, 채널 경쟁력 및 광고단가에 긍정적 영향을 기대케 한다.

영화도 6월 개봉 예정인 '아가씨'(박찬욱 감독) 흥행이 예상되고, 중국 영화들 (평안도, 파이널레시피, 강호출산기)의 개봉일정이 가까워지면서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 모멘텀이 강해질 전망이다.

임민규 현대증권 연구원은 "회계처리 변경으로 올해 전사 영업이익은 547억원으로 전년대비 3.7% 증가하는 데에 그치겠지만, 현금유출을 수반하거나 펀더멘탈 훼손에 근거한 비용증가가 아니므로 기업가치와는 무관하다. 상각비 인식 오버랩이 해소되는 2017년 하반기부터 큰 폭의 이익 개선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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