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2번째인 ‘21C 다산주니어’ 프로그램은 그동안 5610명이 응모, 79명을 선발해 북극 다산과학기지에서 다양한 연구 활동을 수행했다.
또 다산기지 인근 외국기지와 노르웨이 트롬소의 한-노르웨이 북극협력센터를 방문, 외국 과학자들과 교류의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선발된 인원은 파견 전 극지활동기본수칙, 저체온증 대처, 북극곰 대처 요령 등 이론 교육에서부터 무전기사용법, GPS 좌표, 독도법, 응급처치법, 심폐소생술, 극지안전장구 사용법 등 극지 안전교육을 받게 된다.
희망자는 극지연구소 홈페이지(www.kopri.re.kr)에서 지원서, 보호자 동의서(재학 중인 경우 교사추천서 포함), 연구계획서 등 소정의 지원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 제출하면 된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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