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오리온이 봄을 맞아 다양한 야외활동을 즐기는 소비자를 위한 맞춤형 간식 3종을 제안해 주목 받고 있다.
‘닥터유 에너지바’는 등산, 사이클 등 활동량이 많은 아웃도어 스포츠를 즐기는 이들에게 안성맞춤 간식이다. 영양설계 콘셉트를 기반으로 다양한 견과류와 곡물로 만든 닥터유 에너지바는 지방을 태워 에너지원으로 만드는 L-카르니틴과 근육강화에 도움을 주는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다. 운동 전후에 간편하게 먹기 좋아 ‘레저활동 필수품’으로 자리잡았다.
교회, 학교 등에서 소풍 및 야유회를 갈 때는 나누어 먹기 좋은 ‘초코파이情’을 챙기면 좋다. 맛뿐만 아니라 함께 나누어 먹는 ‘정’이 담겨 있어 친구들과 우정을 쌓는데도 좋아 일석이조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특히 최근 출시된 초코파이 바나나는 바나나 원물을 넣어 바나나의 맛과 향을 그대로 살려내 시장에서 품귀현상을 빚는 등 인기몰이 중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봄철을 맞아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가운데 간식도 장소와 상황에 따라 현명하게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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