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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봄 마케팅 활짝] '올드카'에 '콘셉트카' 첫 공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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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지난달까지 다양한 신차를 쏟아낸 수입차 업체들이 이달에는 올드카와 콘셉트카 등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

BMW 코리아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고객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올드카 마케팅에 나섰다.
'마이 BMW 스토리'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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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는 20년 이상 된 BMW 차량의 소유 고객을 대상으로 사연을 공모하는 '마이 BMW 스토리'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마이 BMW 스토리 이벤트는 20년이 넘는 차량을 보유한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BMW의 모든 고객들과 지난 추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오는 30일까지 마이 BMW 스토리 이벤트 사이트(www.drbmw.co.kr/mybmwstory)에 BMW와의 추억에 대한 사연을 올리면 된다. 응모 대상은 BMW 코리아 공식 딜러 판매 차량 중 1995년 12월 31일 이전 등록 차량 소유 고객이다. 당첨자는 다음달 18일 이벤트 사이트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이벤트 당첨 고객에게는 푸짐한 혜택이 제공된다. 1등(1명) 당첨 고객에게는 BMW 드라이빙 센터 내 차량 전시와 전시 기간 BMW 뉴 7시리즈 대차, BMW 드라이빙 센터 프라이빗 이벤트, 제주 롯데 아트빌라스 2박 숙박권과 BMW 렌터카가 제공된다. 2등 당첨 고객(5명)에게는 BMW 럭셔리 다이닝 2인 식사권(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시그니처 메뉴와 BMW 뉴 7시리즈 리무진 서비스 제공), BMW 드라이빙 센터 어드벤스드 프로그램 이용권 2매와 테라쎄 레스토랑 식사권, 그랜드 하얏트 인천 1박 숙박권을 증정한다. 3등 당첨 고객(50명)에게는 BMW 드라이빙 센터 어드벤스드 프로그램 이용권 2매와 테라쎄 레스토랑 식사권이 주어진다.
BMW 코리아 관계자는 "고객들의 브랜드 로열티를 제고하고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고객들에게 추억을 선물하는 올드카 복원에 나섰다.

벤츠 코리아는 전문 테크니션들의 기술력, 서비스센터의 첨단 복원 인프라, 순정 부품 수급 능력을 바탕으로 '추억도 A/S가 되나요'라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그 첫 번째 주인공으로 차범근 전 국가대표 축구 감독이 선정됐으며 벤츠 코리아는 차 감독이 선수 시절 독일 현지에서 소유했던 지바겐 89년형 GE 230를 복원, 차 감독에게 기증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추억도 A/S가 되나요' 프로젝트를 통해 복원한 차범근 전 국가대표 축구 감독의 차 '지바겐(GE230, 왼쪽)'과 일반고객 응모 사연을 통해 복원된 'M-클래스(ML270, 오른쪽)'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추억도 A/S가 되나요' 프로젝트를 통해 복원한 차범근 전 국가대표 축구 감독의 차 '지바겐(GE230, 왼쪽)'과 일반고객 응모 사연을 통해 복원된 'M-클래스(ML270, 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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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일반고객 사연 응모를 통해 2번째 프로젝트로 'M-클래스(ML270)'을 복원했다. 이 모델은 2003년식으로, 전직 스노우보더 코치가 방황하던 제자를 국가대표 스노우보드 선수로 육성하기까지 10여년간 함께했던 사연이 담겼다.

렉서스는 초소형 콘셉트카 'LF-SA'를 국내에 처음으로 공개하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렉서스는 6월15일까지 한국토요타의 자동차 복합 문화공간 커넥트 투에서 렉서스의 초소형 콘셉트카 'LF-SA'를 전시한다.

지난해 제네바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LF-SA는 '미래의 작은 모험가(Lexus Future Small Adventurer)'를 의미한다. 자동화 운전 기술이 널리 보급될 미래의 생활 방식 안에서도 운전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정신을 이름에 담았다. LF-SA는 자율주행 속에서도 운전자가 스스로 운전하는 기쁨을 표현한 모델이다. 전체적인 외관은 각이 진 차체 조형에 의해서 보는 각도와 시간에 따라 표정이 변화하는 듯 다른 느낌으로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렉서스 초소형 콘셉트카 'LF-SA'

렉서스 초소형 콘셉트카 'LF-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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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은 엠블럼을 중심으로 한 방사 패턴의 스핀들 그릴이 입체적으로 이어져 차체의 안정감을 강조하고 측면은 대담한 깎아 내기에 의한 구성 면이 다이나믹하면서도 전진하는 강력함을 표현하고 있다.

렉서스 관계자는 "LF-SA는 렉서스가 지금까지 발을 들여 놓지 않았던 영역인 2+2인승의 울트라 컴팩트 클래스에서 최첨단 디자인 트렌드와 렉서스가 추구하는 궁극의 고객 감동을 구현한 모델"이라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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