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새누리당, 세월호 2주기 추모…"유가족에게 깊은 위로 전한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사진=아시아경제 DB

사진=아시아경제 DB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새누리당이 세월호 참사 2주기를 맞아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대한민국의 안전을 다짐했다.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세월호가 우리에게 안겨준 숙제는 아직도 우리 곁에 남아 있다. 다시는 세월호와 같은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정확한 사고원인 조사와 재발방지 대책이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 대변인은 이어 "참사로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며 생존자와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세월호 참사를 제대로 매듭짓기 위해서는 선체 인양이 필수적이고, 가장 먼저 아직 돌아오지 못한 아홉 분을 찾아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 드려야 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우리 사회 곳곳에 남아있는 안전 불감증을 걷어내고 재난안전과 응급의료체계 등 국민안전 분야를 철저히 점검하고 보완해 나가는 일도 병행할 것"이라며 "정치권도 '안전 대한민국' 만들기에 여야를 떠나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당 비상대책위원장에 추대된 원유철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경기 안산 합동분향소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2년 기억식'에 참여해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