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보험은 오토홈의 주식을 주당 29.55달러에 매입키로 했다. 이는 종가보다 2% 가량 낮은 수준이다.
텔스트라는 2013년 오토홈을 인수했으며, 이번 매각으로 18억호주달러(14억달러)의 차익을 거두게 됐다. 텔스트라는 여전히 오토홈의 지분 6.5%를 남겨뒀다.
한편, 평안보험은 최근 중국 위안화 약세로 미국과 유럽 등 해외 자산 매입을 추진해왔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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