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에 따르면 샌더스는 13일 밤(미 동부시간) 마감된 올해 독자 투표에서 3.3%의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2위는 한국의 음악그룹 '빅뱅'(2.9%)이 차지했다.
민주당 대선 후보 지명을 놓고 샌더스와 경쟁하는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은 독자 투표에서 1%를 얻어 25위를 차지했다.
타임의 '2016년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 명단은 21일 발표될 예정이다. 명단 선정 권한은 타임 편집진이 갖고 있으며 독자 투표를 그대로 반영하지는 않는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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