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한국영상자료원은 오는 18∼23일 서울광장에서 '한국영화 100년 사진전'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야외에서는 2013년 영상자료원이 선정한 한국영화 100선 스틸사진전, 주요 국제영화제 수상작 사진전, 대를 이은 영화배우 가족사진전, 1990년∼2015년 연도별 흥행 1위 한국영화 포스터전 등을 펼친다.
개막식은 18일 오후 2시 서울광장 서편에서 열린다. 정관주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을 비롯해 김세훈 영화진흥위원장, 이경숙 영상물등급위원장, 거룡 한국영화배우협회장, 영화배우 신영균과 신성일, 김수용·임권택·이장호·배창호 감독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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