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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20대 총선 통신 안정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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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안정적 선거 위한 선거통신 안정지원 TF 운영
3511개의 사전투표소를 포함해 223개의 개표소, 선거통신망 개통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KT 는 20대 총선 기간 동안 안정적인 투표와 개표 및 선거방송이 이뤄지도록 선거통신 안정지원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고 사전점검 및 준비를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KT는 전국 3511개의 투표소를 포함해 252개의 개표소,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전용번호 ‘1390’ 운영에 이르기까지 이번 선거의 모든 통신망 운용을 지원한다.
이 회사는 지난 2월부터 ‘선거통신 안정지원 TF’를 구성해 KT 건물부터 사전투표소까지 광 케이블을 건설하고 선거통신 전용망(VPN)을 개통, 지난달 25일 모든 선거 통신망을 구축 완료했다.

또한 사이버공격에 철저하게 대응하기 위해 중앙선관위와 공조체계를 마련했다. 중앙선관위 웹사이트에 ‘클린존’ 서비스를 적용하고 각종 공격을 탐지, 차단을 위한 방화벽 기능을 강화했다.

두 기관은 투표 및 개표가 완료되는 오는 14일까지 장애 및 디도스(DDoS) 공격과 같은 침해사고 실시간 감시 및 대응을 강화한다.
이외에도 천재지변과 같은 예상치 못한 외부요인에 의한 통신장애에도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주요 거점에 854명이 상주할 예정이며 긴급복구 장비 배치 및 선거통신망 우회루트를 확보 완료했다.

최한규 KT 네트워크운용본부장은 “안정적인 투표와 개표를 위해 국민기업 KT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어떠한 돌발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선거에 지장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해 안정적인 통신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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