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이날 KEB하나은행과 우리은행의 중국 현지법인인 하나은행 중국유한공사와 우리은행 중국유한공사를 상해 원·위안 직거래시장의 청산은행으로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상해 원·위안 청산결제은행은 중국 내 조달(콜거래), 운용(채권거래), 헤지(외환매매) 등 원·위안화로 이뤄지는 자금 결제와 유동성 공급을 담당한다. 한국과 중국은 지난 2월 상해에 원·위안 직거래시장을 개설키로 합의한 바 있다.
한편, 현재 국내 은행들은 2014년 말 위안화 청산결제은행으로 선정된 중국교통은행 서울지점을 통해 위안화 결제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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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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