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 농협유통은 올해 첫 출하된 미니오이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미니오이는 샐러드·도시락용으로 유럽에서 개발됐으며, 크기는 일반오이의 3분의 1정도다. 일반오이보다 껍질이 얇아 통째로 먹어도 아삭거리며 단맛이 강한 게 특징이다.
미니오이는 나트륨과 칼로리가 적은 반면에 비타민C는 풍부해 다이어트용으로도 좋다. 휴대성이 좋고 수분이 풍부해 따뜻한 봄철 등산, 캠핑 등 야외활동 시 많이 찾는 상품이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야외활동이 급격히 늘어나는 봄철을 맞아 휴대성이 좋고 맛도 좋은 미니오이 할인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