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더불어민주당 신문식 후보(고흥·보성·장흥·강진)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강진군 백련사에서 손학규 전 민주당대표와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둘의 인연은 손학규 전 대표가 민주당대표 시절, 신문식 후보를 조직부총장으로 임명한 2010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신문식 후보는 평소 중요한 결정이 필요한 때마다 손 전 대표의 조언을 구할 정도로 가까운 사이인걸로 알려졌다.
신 후보는 면담 이후 "2주 만에 손학규 전 대표님을 강진에서 다시 만났다. 손 전 대표님께서 제 손을 굳게 잡아주시며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해주셨다. 저는 필승으로 꼭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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