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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식 후보, 강진 발전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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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을 전통과 미래가 함께하는 남도문화 중심지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더불어민주당 신문식 후보(고흥·보성·장흥·강진)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4개군 경제 발전 공약 시리즈 의 마지막으로 강진 공약을 발표했다.
신문식 후보는" ‘강진을 전통과 미래가 함께하는 남도문화 중심지로!’란 슬로건으로 강진을 ‘사람이 모여들고 늘어나는 고장’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먼저 신 후보는 "천혜의 자연 경관을 지닌 강진만에 일주 탐방도로 개설 하겠다"며 "강진읍~칠량~대구~마량에 이르는 해안도로 건설을 하고 자전거 탐방 코스를 도입해 이를 통한 관광인프라 구축으로 좀 더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신문식 후보는 성화대학교 부지를 활용하여 귀농·귀촌 선호지역인 강진에 ‘귀농·귀촌 대학교’를 세우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여기저기 분산되어 있는 귀농·귀촌 교육 체계를 통합시켜 정규과정화 시키고, 전공 과(科)도 분류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전문 귀농·귀촌인을 양성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오랜 기간 방치되어 있는 성화대부지도 해결할 수 있어 1석 2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신 후보측은 말했다.
또한 신 후보는 예산 부족으로 난항을 겪고 있는 강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지원도 약속했다. 신 후보측은 해남군에 공공산후조리원이 세워진 뒤로 해남 뿐만 아니라 전남 곳곳에서 이곳을 찾고 있다는 예를 들며 강진 공공산후조리원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강진이 분만의료 취약지라는 오명도 해결할 뿐만 아니라 출산율 증가로 고령화 문제도 함께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밖에 고려청자박물관을 국립박물관 전환, 강진을 국내외 최고의 스포츠 전지훈련지로 만들겠다는 공약도 포함되어 있다.

신문식 후보는 “오늘까지 언론을 통해 지역 맞춤 공약을 시리즈로 발표했다. 저는 20대 국회에서 제 개인의 의견보다 단체장, 지역의회, 지역 내 단체 및 주민들과 늘 호흡하겠다. 또한 여의도 국회의 공식적인 일정 이외에는 늘 지역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며 어려움을 해결해 나가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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