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더불어민주당 신문식 후보(고흥·보성·장흥·강진)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4개군 경제 발전 공약 시리즈 발표의 두번째로 보성 공약을 발표했다.
신문식 후보의 보성 공약은 크게 관광, 산업, 의료로 나뉜다.
산업에서는 보성을 대마(大麻)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보성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으로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겠다는 것이다. 대마 바이오 특화단지가 조성될 경우, 대마를 이용한 친환경 농업기술연구, 지역의 관광문화사업, 생산 등 다양한 특화사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고 신문식 후보측에서 설명했다.
신 후보는 보성군민을 위한 의료지원시설 개선도 약속했다. 정신건강증진센터 설치 및 정신보건 전문인 확충을 통해 어르신 치매예방 활동을 중심으로 센터 운영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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