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는 2016년 1/4분기 구제역 예방접종 항체 형성률 분석 결과 돼지 항체 형성률이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올랐으며 소의 항체형성률은 100%로 조사됐다고 7일 밝혔다.
시군별로는 강진군이 77.1%로 가장 높고, 진도군 75.9%, 나주시 74.2%, 영광 군 74% 순으로 조사됐다.
전라남도는 검사 결과 항체 형성률이 낮은 농가는 재접종토록 하고, 30% 미만 농가는 현지 조사해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경우 과태료 부과, 축산 관련 지원사업 배제 등 불이익 조치를 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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