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시는 권선택 대전시장이 4일(현지시간) 독일 드레스덴시에서 힐버트 드레스덴 시장을 만나 ‘대전-드레스덴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양 도시는 협정을 토대로 연구기관, 대학, 기업 등 과학기술협력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하고 동아마이스터고와 드레스덴 직업학교 간 협력, 예술공연단 교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현재 대전은 세계 21개국에서 29개 도시와 자매우호협약을 맺고 지방외교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권 시장은 “양 도시가 기업과 시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사업교류를 지속, 세계적으로 모범이 되는 국제도시 협력모델을 만들어 ”고 제안했다. 힐버트 시장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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