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 전문인력을 상시고용이 어려운 수출 중소기업의 언어 장벽을 해소
무협과 중소기업청은 2007년부터 매칭펀드를 조성해 수출 중소기업에게 연간 150만원 한도로 ▲카탈로그 및 홈페이지 제작 ▲계약서 등 무역관련 문서 번역 ▲ 한국 내 바이어와 상담 시 통역 등 수출 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통번역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심준석 무협 현장지원실장은 "수출 기업들은 외국어를 전문으로 구사하는 인력을 고용하는데 부담을 가질 수밖에 없다"면서 "중소 수출기업들이 외국어 관련 애로를 해소하고 손쉽게 수출시장을 개척 할 수 있도록 외국어 통번역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