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소식통은 31일 "김석철 전 대사가 지난 17일께 현지에서 떠나고 후임 대사가 지난주 도착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미국 정부는 그가 유엔 안보리와 미국의 제재 대상인 조선광업개발회사(KOMID·창광무역)의 활동을 지원한 것으로 파악했다.
한편 북한은 16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정호범 신임 주미얀마 대사를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정 신임 대사의 미얀마 측에 대한 신임장 제정은 아직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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