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콘셉트 담은 스토리와 빠른 화면 전개…'G5' 차별화된 가치 전달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LG전자 가 세계적인 배우와 감독이 참여한 'LG G5' TV 광고 본편을 이번 주부터 한국, 미국, 영국 등 글로벌 순차 공개한다.
영국 출신 모델 겸 배우 제이슨 스타뎀은 트랜스포터, 분노의 질주 등 다수의 영화에서 강렬한 액션 연기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그는 액션뿐만 아니라 스파이, 익스펜더블 등에서 코믹 연기로 인기를 끌기도 했다. LG전자는 제이슨 스타뎀의 이런 다양한 모습이 G5의 제품 콘셉트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다고 판단,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
이번 G5 광고는 미국 LA 도심을 배경으로 촬영했다. LG전자는 제이슨 스타뎀이 지하철, 은행, 거리 등 다양한 장소를 넘나드는 장면을 빠른 화면으로 담았다. LG전자는 광고에서 G5 모듈 방식의 무한 확장 가능성을 표현하고자, 영상 속 모든 인물을 제이슨 스타뎀으로 등장시켰다. 또 제이슨 스타뎀 1인이 웨이터, 경비원, 아기 등 10가지 역할을 소화해 재미 요소와 함께 'LG 프렌즈'의 즐거운 모바일 경험을 강조했다.
이철훈 LG전자 MC사업본부 마케팅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는 "G5가 전하는 혁신적이고 즐거운 모바일 경험에 소비자의 관심과 기대가 크다"며 "글로벌 TV 광고로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G5의 차별화된 가치를 알리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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