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날 달러화 가치는 엔화에 대해 7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달러화는 지난해 10월 이후 최장기간 상승세다.
미국의 견조한 경제지표가 4월에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인상 가능성을 높일 것이란 전망이 달러 강세로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도쿄 소재 FPG증권의 후카야 고지 대표는 "이번주 발표될 견조한 미국 경제지표에 대한 기대감이 달러화 가치를 끌어올리고 있다"면서 "현 시점에서는 달러화를 매도해야 할 이유를 찾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