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버는 2009년 이후 8회 연속 미슐랭 2스타를 차지한 유명 레스토랑이다. 올해는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4위, 월드 베스트 레스토랑 38위를 차지, 홍콩 '랜드마크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의 대표 프렌치 레스토랑이다.
메뉴로는 해초와 샬롯 등이 어우러진 통영 굴 요리, 바삭하게 조리한 소꼬리찜을 곁들인 완도산 전복 요리, 최상급 한우 채끝 요리 등 한국 고유의 식재료를 적극 활용한 점이 눈에 띈다. 특히 앰버의 시그니처 메뉴인 캐비어가 가득 올려진 성게 무스요리는 랍스터 젤리, 컬리 플라워 퓨레와의 조화로운 맛이 일품이며 함께 나오는 해초 와플 또한 별미이다. 디저트로는 성큼 다가온 봄 기운을 느낄 수 있는 히비스커스 젤리와 유자 그라니떼가 가미된 논산 딸기와 초콜릿과 카라멜, 아이스크림이 예술적으로 플레이팅 된 둘세 초콜릿이 준비된다.
앰버의 시그니처 메뉴와 한국 식재료가 빚어내는 환상적인 미식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이번 프로모션의 가격은 점심 9만5000원, 저녁 15만원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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