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아라 인턴기자] 1990년대 활동 당시 큰 인기를 누린 듀오 언타이틀 출신 서정환이 결혼한다.
25일 연합뉴스는 가요계의 말을 빌려 “서정환이 4월16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1년 반 교제한 일반인 여자친구 임모(32)씨와 화촉을 밝힌다”고 보도했다.
그는 여자친구에 대해 “예쁘다”며 “오랜 시간 알고 지냈는데 착하고 한결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정환은 래퍼로서 보컬인 유건형과 함께 1996년 언타이틀 1집 ‘무제(無題)’로 데뷔했다. 이들은 ‘책임져’, ‘날개’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나 1999년 4집까지 발표한 뒤 해체했다.
조아라 인턴기자 joa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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