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시터' 김민준, 신윤주 손끝 스킨십에 흔들리는 마음…"그 집에서 나와"

베이비시터 사진=KBS 캡처

[아시아경제 이종윤 인턴기자] '베이비시터' 김민준이 신윤주의 자그마한 손끝 스킨십에 흔들렸다.

21일 밤 방송된 KBS2 4부작 단막극 KBS2 '베이비시터' 3회에서는 장석류(신윤주)가 유상원(김민준)에게 야릇한 스킨십을 던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상원은 장석류의 행동 하나하나에도 흔들렸다. 앞서 두 사람의 부적절한 관계를 안 천은주(조여정)는 장석류를 해고했다.

이후 유상원의 친구 표영균(이승준)을 유혹해 결혼한 장석류가 우연히 한 모임에서 마주했다. 장석류는 유상원을 스쳐지나면서 손끝을 터치했고, 유상원은 장석류에게 "그 집에서 나와"라고 흔 들리는 마음을 말했다.

이에 장석류는 "아직도 나를 몰라요? 난 강요하면 반대로 가고 싶어지는데?"라며 도도한 기색을 내비쳤다.

한편 4부작으로 진행되는 베이비시터는 22일 오후 10시 최종회를 앞두고 있다.

이종윤 인턴기자 yagubat@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