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장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현대그룹 명예회장 비서실장ㆍ문화실장, 통일국민당 대표최고위원 비서실장ㆍ대표최고위원 특별보좌역, 아산사회복지사업재단 사무처장 겸 서울아산병원 관리부원장, 현대백화점 대표이사 사장 등을 역임했다. 2004년부터 문화일보 대표이사 발행인으로 있으며 한국신문협회 부회장도 맡았다.
이날 송필호 전 협회 회장은 고문으로 추대됐으며, 김재호 동아일보 발행인, 장대환 매일경제 발행인,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은 고문으로 다시 위촉됐다. 이사 25명, 감사 2명 등 새 임원진도 구성됐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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