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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검찰, FIFA '블라터 오른팔' 수사 들어갔다

최종수정 2016.03.18 05:59 기사입력 2016.03.18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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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 블라터 / 사진=FIFA 홈페이지 캡처

제프 블라터 / 사진=FIFA 홈페이지 캡처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스위스 검찰이 제롬 발케 전 국제축구연맹(FIFA) 사무총장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발케 전 사무총장은 제프 블라터 전 FIFA 회장의 오른팔로 꼽히던 인물로, 2007년부터 FIFA 사무총장으로 일하면서 비윤리적 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FIFA는 지난달 발케에게 12년간 축구관련 활동을 금지하는 징계를 내렸다.

스위스 대검찰청은 AFP에 보낸 성명에서 발케 전 사무총장의 여러 경영상 범죄행위에 대해 형사소송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FIFA 윤리위원회와 관련된 2건의 고소를 접수해 발케 전 사무총장에 대한 수사를 개시했으며, 압수수색과 신문을 실시했으나 아직 체포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FIFA에 따르면 부패 추문으로 불명예 퇴진한 블라터 전 회장은 작년에 총 376만달러(약 43억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블라터는 작년 10월 보수를 그대로 받는 조건으로 직무가 정지됐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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