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국내 업체 중 가장 높은 5위 기록
[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가 영국의 게임 전문매체 포켓게이머가 선정한 '2016년 Top 50 개발사'에서 5위에 선정되었다고 17일 밝혔다.
아울러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지난 2013년부터 4년 연속 TOP 10에 선정되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모바일 게임 기업의 면모를 과시했다.
포켓게이머는 세계 최고 개발사를 선정하는 본 행사를 7년간 진행해 오고 있다. 전 세계 게임 기업을 대상으로 개발력, 게임성 등을 고려해 '2016년 Top 50 개발사'를 발표한다.
컴투스의 형제게임사 게임빌 역시 '드래곤블레이즈', '크로매틱소울' 등 다수의 글로벌 히트 게임을 선보이며 글로벌 Top 50 개발사 27위에 이름을 올렸다.
컴투스 관계자는 "컴투스와 게임빌은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해 10년 이상 지속적으로 투자해 오고 있다"며 "그러한 노력의 결과 세계적인 모바일 게임 기업으로 성장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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