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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구發 공천 후폭풍…朴대통령·새누리당 지지율 '하락'

최종수정 2016.03.17 10:30 기사입력 2016.03.1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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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새누리당 공천갈등 등의 영향으로 박근혜 대통령과 여당의 지지율이 급락세를 보였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새누리당의 공천갈등 등의 영향으로 반사이익을 누렸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17일 공개한 3월 2주차 주중 여론조사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려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전주 여론조사 결과에 비해 4.9%포인트 떨어진 41.5%를 기록했다. 부정평가는 5.8%포인트 오른 53.2%로 올랐다. 새누리당의 경우에도 지난주 여론조사에 비해 3.4%포인트 하락한 40.7%를 기록했다.
리얼미터는 이재오·진영·유승민계 의원 등이 새누리당 공천에서 탈락하면서 박 대통령과 새누리당의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부산·경남·울산(▼9.5%p)과 광주·전라(▼7.9%p), 수도권(▼5.9%), 20대(▼11.9%p), 중도층(▼8.6%p)과 진보층(▼5.9%p)에서 두드러졌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지지율이 29.3%로 지난주에 비해 1.5%올랐으며, 국민의당 역시 지지율이 전주에 비해 1.1%포인트 오른 12.2%를 기록했다.

차기 대권주자 지지도에서는 문재인 더민주 전 대표가 전주에 비해 1.5%포인트 오른 22.7%로 1위를 차지했다. 김무성 대표는 1.1%포인트 떨어진 16.5%로 2위를 유지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전주에 비해 0.6% 오른 10.6%를 기록했다.
이번 주중조사는 11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18명 대상으로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무선전화(60%)와 유선전화(40%) 병행 임의걸기(RDD) 방법으로 조사했고 응답률은 4.4%다. 통계는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보정 절차를 거쳤다. 여론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인터넷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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