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봄바람에 벚꽃 잎이 울려퍼질 곡성으로 오세요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곡성대황강변

곡성대황강변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연인과 꽃비를 맞으며 걸을 수도 있고, 가족과 함께 한가롭고 여유롭게 하이킹을 즐길 수 있는 곡성 벚꽃 길을 아시나요?
‘봄바람 흩날리는~~ 벚꽃 잎이 울려퍼질 이 거리를~~?’ 봄이면 어김없이 라디오나 거리에서 ‘벚꽃엔딩’ 노래가 들립니다.

시끌벅적한 축제장보다 차량통행이 적어 도로 갓길을 따라 여유롭게 벚꽃 길을 걸을 수 있는 곳, 말없이 흘러가는 섬진강변을 바라볼 수 있는 곳, 일상의 무게를 한번쯤 내려놓을 수 있는 곳, 지친 나를 감싸주는 가족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 느림의 철학이 존재하는 곡성군이다.

눈으로 보는 즐거움과 함께 주민들이 마을에서 직접 채취해 판매하는 봄철 제철 나물들로 맛의 즐거움까지 한껏 느낄 수 있는 곡성여행에 푹 빠져보길 바란다.
곡성군 죽곡면 벚꽃

곡성군 죽곡면 벚꽃

원본보기 아이콘

봄을 소개하는 열차처럼 곡성 섬진강변을 가로질러 대황강변까지 이어진 4.5㎞ 벚꽃 길은 지난해보다 3~4일 일찍 피어 3월 28일경 개화, 1주일간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
변영 지역마케팅팀장은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은 해마다 120만여 명이 훌쩍 넘는 관광객이 오는 명소로 잘 알려져 있지만, 우리군에는 섬진강기차마을 뿐만 아니라 잔잔하지만 소소하지 않은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곳”이라며 “곡성으로의 여행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 세종대왕동상 봄맞이 세척

    #포토PICK

  •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부르마 몰던 차, 전기모델 국내 들어온다…르노 신차라인 살펴보니 [포토] 3세대 신형 파나메라 국내 공식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