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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신규 귀농인·창업농 우량농지 임차 쉬워진다

최종수정 2016.03.10 15:14 기사입력 2016.03.10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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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섬진강

곡성 섬진강


"농림축산식품부 ‘신규 취농지원 농지매입사업’대상 지자체로 선정"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시범사업인 ‘신규취농지원 농지매입사업’대상 지자체로 선정돼 귀농인 유치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신규 귀농인, 창업농, 2030세대를 대상으로 젊은 핵심인력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소규모 농지 임차경작을 통해 영농경험을 축척할 수 있도록 맞춤형 농지가 지원된다.

군은 지난해 귀농·귀촌 원스톱 서비스 추진, 빈집 조사 등 부동산 뱅크현행화, 귀농·귀촌인 유치 실적, 귀농·귀촌 활성화 관심 분야 등 신청서를 제출해 전남도 선정 8개 군(곡성, 강진, 고흥, 영암, 장흥, 함평, 장성, 완도군) 중 한 곳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신규취농 농지매입사업’은 초보 귀농인이 지속적인 농지가격 상승으로 농지 구하기가 어려워 귀농 진입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는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2억 5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신규 귀농인 등에게 우량 농지를 우선적으로 임대할 계획이다.
추진절차로 먼저 한국농어촌공사 곡성지사에서 농지 약 1ha 규모로 매입후 만 20세 이상 39세 이하 신규 취농 기준으로 적합한 젊은 귀농인에 대해 군에서 60%, 한국농어촌공사에서 40% 범위 내에서 희망접수를 받아 선정할 계획이다.

대상농지는 농업진흥지역 내 공부상 지목이 전·답인 농지로 1000㎡∼1982㎡ 범위 내에서 지원하고 임차기간은 3∼5년으로 할 방침이다.

임대료는 해당지역의 농지임대료 수준 등을 고려해 임차인과 합의결정 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 귀농귀촌팀(061-360-8751~2), 한국농어촌공사 곡성지사(061-360-1122)로 문의하면 확인 할 수 있다.

서민호 귀농귀촌팀장은 “무연고 시골살이 농촌생활을 시작할 때 가장 어려운 점이 자금부족 다음으로 농지구입·임차, 주거지 구입, 영농기술 순이다”며 “앞으로 위 사업과 함께 빈집 등 부동산 정보를 수시로 확보해 제공하고, 동시에 기초 영농기술 교육으로 농업·농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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