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14일 대전시청에서 ‘대전·충남권 우수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특히 현장에선 취업컨설턴트 20명이 배치돼 구직자에게 적합한 기업을 물색, 면접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박람회에서 채용되지 않은 구직자를 대상으로 직업심리 검사와 상담을 실시, 사후 매칭을 통한 취업 알선에 나설 계획이다.
이밖에 당일 시청 3층 세미나실에선 미래창조과학부 장관과 고용노동부 장관, 청년위원회 위원장이 참여해 ‘함께 그리는 청년 미래’를 슬로건으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고 손미나 아나운서와 김성욱 잡매치 대표이사는 취업특강으로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시는 채용박람회 누리집(www.ibkjob.co.kr)으로 사전 면접신청을 하고 현장을 방문한 참가자들에게 선착순으로 머그컵을 증정, 경품으로 백화점 상품권과 외식 상품권 등을 제공하는 부대행사도 계획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채용박람회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시 일자리경제과(042-270-3551)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유승병 일자리경제과장은 “대전은 올해 청년 취·창업 활성화를 역점 시책으로 정하고 청년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박람회를 기획·마련했다”며 “이를 통해 대전과 충남지역 청년들이 박람회를 통해 희망 직종(회사)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