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일화는 국제아동권리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에서 진행하는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
일화는 2011년부터 햇수로 5년 째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으며 올해도 일화 임직원 및 가족들과 함께 단체 참여 신청을 받았다. 50여명이 참여하여 손수 뜬 70 여개의 털모자는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저개발국 영유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일교차가 큰 아프리카 및 중앙아시아 지역에서는 신생아의 체온을 유지시켜줄 수 있는 털모자가 영아 사망률을 낮추는데 도움을 주며, 9년째 시즌을 이어가고 있는 세이브더칠드런의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이 구호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나상훈 일화 경영기획팀장은 "최근에는 단순 모금을 넘어, 기부자가 직접 참여하여 공감대를 만들어 가는 공익 캠페인이 많다"며, "앞으로도 일화는 임직원뿐 아니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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