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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수출 비중 절반 넘어서… 아태 비중 상승

최종수정 2016.03.06 11:28 기사입력 2016.03.0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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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지난해 주요 국가들의 자유무역협정(FTA)을 통한 수출 비중이 세계 수출의 절반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이 6일 내놓은 '주요국 2015년 FTA 추진 현황과 2016년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총 수출에서 주요국의 FTA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50.1%를 기록했다.

특히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최근 세계 자유무역의 흐름을 주도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새롭게 발효한 자유무역협정(FTA) 11건 가운데 아태 지역 국가끼리 체결한 것이 7건이나 된다.

지난해부터 정식으로 효력이 발생한 FTA는 한·중, 한·뉴질랜드, 한·캐나다, 한·베트남, 중·호주, 태국·칠레 등 11건이다. 여기에서 말레이시아·터키, 멕시코·파나마 등 4건을 제외하면 모두 아태 지역에서 이뤄졌다.

지난해 10월 타결된 메가 FTA인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도 미국, 일본 등 아태 국가 12개국이 주도하고 있다.
보고서는 우리나라와 FTA를 맺었거나 추진 중인 73개국의 교역 현황도 분석했다. 세계 총 수출액 중 73개국의 FTA 수출액 비중이 지난해 50.1%로 절반을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FTA 수출액은 한 나라가 FTA 체결국으로 수출한 금액을 말한다. 이 비중은 2000년만 하더라도 38.1%에 불과했으나 2005년 44.2%, 2014년 47.7%로 급증했다.

정혜선 국제무역연구원 연구원은 "앞으로 세계 통상질서의 변화는 아태 지역의 메가 FTA가 주도할 것"이라며 "TPP 회원국의 비준 동향과 협정문을 면밀히 분석해 가입 로드맵을 마련하는 한편 협상 진행 중인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등의 개방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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