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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현진 인턴기자] 앞으로 초·중·고교에서 지필평가 없이 수행평가만으로도 성적을 매길 수 있게 된다.


교육부는 4일 학교생활기록작성및관리지침(교육부 훈령)의 개정을 추진해 수행평가 비중의 확대를 유도한다고 밝혔다. 현행지침은 '지필평가와 수행평가로 구분해 실시한다'로 돼 있지만 개정 지침은 '수업활동과 연계해 지필평가와 수행평가로 구분해 실시할 수 있다'로 바꾸는 등 과정평가에 대한 자율성을 늘렸다.

지필평가는 일반적인 중간고사나 기말고사 등 시험 성적으로 학생을 평가하는 방식이다. 수행평가는 학생의 평소 수업태도와 실험 참여 보고서, 발표 등 학습과제 수행 과정과 결과를 평가한다.


교육부는 시·도교육청에 개정안을 안내하며 "교과의 성격과 특성에 적합한 평가 방법을 활용하되, 서술형과 논술형 평가 및 수행평가의 비중을 확대해 수업과 연계한 과정평가를 강화할 수 있게 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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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 훈령은 입법 예고를 거쳐 시행된다. 이후 학교에 따라 1학기말 성적 처리 때부터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시교육청은 수행평가를 최소한 45% 이상 반영하도록 가이드라인을 정했다. 교과별로는 과학·영어의 수행평가 비중을 높였다. 특히 과학의 경우 실험평가를 20% 이상 반드시 포함하도록 했다. 다만, 이는 학교가 재량권을 갖고 정하는 내용이므로 모든 학교가 지필고사를 줄이지는 않아도 된다.


손현진 인턴기자 free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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