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페셔널 콘셉트 부문에서 골드를 수상한 '하이블레이드'는 지구 온난화로 인한 심각한 기후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미래형 타이어다. 독일 포츠하임 대학원과 공동 개발한 이 타이어는 뛰어난 배수 성능을 구현하도록 물레방아 형태로 디자인됐다.
한편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 2016'에서는 출품작 5295개 중 75개 작품이 골드를 수상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골드 수상에 앞서 제품과 커뮤니케이션 부문 등에서 총 4개의 본상을 따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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