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인구·재정 위기 넘는 목포대전환 완성"

더불어민주당 강성휘 목포시장 후보가 21일 오전 10시 30분 목포역 광장에서 '더불어민주당 목포대전환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21일 오전 10시 30분 목포역에서 열린 강성휘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장 후보 출정식.  후보캠프 제공

21일 오전 10시 30분 목포역에서 열린 강성휘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장 후보 출정식. 후보캠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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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출정식에는 고석규 상임선대위원장, 장복성 수석선대위원장, 박창수 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해 민주당 소속 광역·기초의원 후보, 시민, 지지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세를 결집했다.


강성휘 후보는 연설에서 "우리가 사랑하는 목포는 어렵다"며 "시민들은 시청 곳간이 비었다고 걱정하고, 지난 10년 동안 3만 2,000명의 인구가 목포를 떠났다"고 진단했다.

이어 "목포는 산업 정체, 인구 감소, 재정 위기라는 삼중의 위기를 겪고 있다"며 "목포 신항을 해상풍력 허브로 만들고, 김 산업 메카로 키워 산업 쇠퇴를 산업 활력으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또 "청년청 설치와 청년·신혼 정책을 통해 인구 감소를 인구 증가로 전환하고, 재정 위기를 재정 안정으로 바꾸는 목포대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 후보는 "목포는 더 이상 과거에 머물 시간이 없다"며 "시민은 시정을 펑크내는 시장이 아니라 일하는 시장을 원한다. 저 강성휘는 말이 아니라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역설했다.


이어 "이재명 정부가 더 잘할 수 있도록 민주당의 압승이 필요하다"며 "정부와 호흡을 맞추고 예산을 끌어올 수 있는 민주당 강성휘 후보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강 후보는 마지막으로 "목포의 민생과 경제를 다시 뛰게 만들고 목포대전환을 반드시 해내겠다"며 "시민의 힘으로 새로운 목포를 열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출정식 이후 목포역 광장에서는 시민과 지지자들이 선거 구호를 외치고 선거 로고송에 맞춰 율동을 펼치며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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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강 후보는 이날 오전 5시 30분 목포대교 사거리에서 영암 대불산단으로 출근하는 산업 근로자들에게 아침 인사를 하며 공식 선거운동 첫 일정을 시작했다.


호남취재본부 정승현 기자 koei904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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