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롯데월드, 3·1절 맞아 '대한민국 만세' 내건다
롯데월드타워 외벽에 관련 메시지 부착
[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 롯데월드타워는 3·1절을 맞아 건물 외벽에 '대한민국 만세' 메세지를 붙였다고(사진) 29일 밝혔다.
메시지는 롯데월드타워 58층부터 42층까지 가로 42m, 세로 45m 크기(1,862㎡, 약 564평)로, 총 644개 커튼월(Curtain Wall)에 부착됐다. 메시지와 같은 모양의 시트지를 유리창에 붙이는 방식으로 완성됐다.
이번 메시지는 타워 73층에 설치된 국내 최대 43톤 규모의 BMU(Building Maintenance Unit) 2대를 활용해 완성됐다. 작업자들은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총 6일간 평균 8시간 작업을 한 끝에 메시지 '랩핑'을 끝냈다.
메시지는 '글씨 예술가' 강병인 씨가 직접 쓴 글씨로 제작됐다. 강씨는 “1919년 3월 1일을 기억하는 마음으로 한자 한자를 쓸 때마다 온 힘을 다했다”며, “국민 모두에게 이런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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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물산은 "3.1절의 핵심적인 가치를 가장 잘 표현해 줄 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염원한다는 의미에서 대한민국 만세를 부착 문구로 채택했다"고 말했다.
앞서 롯데는 지난 해 8월 광복 70주년을 맞아 롯데월드타워 70층에 광복 70년 메시지를 부착한 바 있다. 지난해 10월과 올해 1월에도 '통일로 내일로' '도약! 대한민국'을 각각 롯데월드타워에 부착하기도 했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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