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도시개발구역 지정 이후 장기간 사업 진척이 없던 '인천 문학구역 도시개발사업'이 일부 계획의 변경으로 본격화된다.
인천시는 문학구역 도시개발사업의 개발계획 변경안이 최근 열린 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의결됐다고 28일 밝혔다.
문학구역 도시개발사업은 제2경인고속도로 건설로 인해 단절된 도시자연공원 해제지역의 효율적인 토지이용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남구 문학동 141-1번지 일대 8만1250㎡ 부지에 추진된다.
2006년 구역과 사업시행자 지정 이후 부동산 경기침체와 시행사 부도 등의 악재로 사업이 장기간 표류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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