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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 놀이 하던 아이들, 구덩이 파고 2살 아이를…'끔찍'

최종수정 2016.02.28 00:45 기사입력 2016.02.28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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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데일리 네이션 인터넷 판

사진= 데일리 네이션 인터넷 판


[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케냐에서 아이들이 장례식 놀이를 하다가 2살짜리 아기가 실제로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져 충격을 주고 있다.

26일(현지시각) 데일리 네이션 인터넷판은 아동 3명이 장례식 놀이를 하던 중 2세 여아를 생매장해 숨지게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케냐 서부 카카메가 카운티의 물완다 마을에서 5∼7세의 어린이 3명이 장례식 흉내를 내다가 마을 구석에서 구덩이를 파고 물을 가득 채운 뒤 2세 여아 수잔을 빠뜨렸다. 잠시 후 수잔이 질식사하자 잠시 구덩이를 흙으로 가득 메웠다가 시신을 꺼내 인근 바나나밭에 버렸다.

수잔의 할아버지는 이날 사건이 불길한 징조라며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이들이 마을 어른들이 치르던 장례의식을 흉내 낸 것으로 생각된다. 마을 원로와 가족들이 모여 가해 어린이들을 약초로 정화하는 의식을 치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3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정화의식을 치르지 않으면 그들에게 저주가 내릴 것이고 앞으로 같은 사건이 반복될 것"이라며 두려운 마음을 내비췄다.
한편 지역 경찰 모세스 옴바티는 이 사건을 '사고'로 규정하고 목격자들을 중심으로 조사를 벌여 법적 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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