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3월3일 ‘삼삼데이(일명 삼겹살데이)’를 맞아 우리 돼지 ‘한돈’의 우수성과 한돈 삼겹살 소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삼삼데이는 매년 3월3일로 국산 돼지고기의 소비 촉진과 홍보하고 한돈 농가에 보탬을 주기 위해 지난 2003년 축산인들이 중심이 되어 제정됐다. 숫자 3이 두 번 겹쳐 ‘삼겹’살 데이로도 불리는 이날은 해마다 다양한 할인행사와 이벤트가 열린다.
농협 하나로클럽과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은 한돈자조금과 함께 삼삼데이를 맞아 파격적인 가격에 한돈 삼겹살을 선보인다. 3월3일부터 6일까지 나흘 간 한돈 삼겹살을 정상가 보다 50% 이상 저렴한 880원(100g당)에 할인 판매해 보다 저렴한 가격에 소비자들이 삼삼데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삼삼데이를 하루 앞둔 3월2일,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는 한돈자조금과 농협유통이 함께 삼삼데이와 한돈의 맛과 영양에 대한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기 위한 한돈 삼겹살 시식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한돈자조금은 삼삼데이의 의미를 전하고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이번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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